[내돈내산 리뷰] 반스 스타일36 - 마시멜로우: 졸리 그린 235 사이즈 언박싱 / VN0A3DZ3RFX1 Style 36 - Marshmallow/jolly green

 

 

 

 

 

 

 

 

 

 

 

반스 러버의 첫 반스 리뷰 !

 

지금 신발장에 있는 반스만 10개 정도 되는데 반스 리뷰를 처음 쓴다.

블로그 시작하고 반스를 처음 사서,,,ㅠ

 

 

 

 

 

 

반스를 많이 신는 가장 큰 이유는 디자인이지만 두 번째로는 신발 굽이 높지 않다는 거.

키가 큰 편이기도 하고(168cm) 굽 높은 신발은 불편해서 거의 안 신는 편.

근데 요즘 나오는 바지들이 너무 길어서 바닥에 끌리기 직전이라 반스를 신을 수가 없었다.

(바지가 바닥에 끌리는 꼴 절대 못 봄..)

 

암튼 그래서 안 사고 안 신다가 무신사에서 17%짜리 할인 쿠폰을 주길래 질렀다.

거기다 등급 할인이랑 적립금 선할인, 보유 적립금 사용해서 무려 2만원 넘게 할인받았다.

 

 

 

 

 

무신사

 

 

 

정가 69000원짜리 48645원에 삼 ㅎㅎ

개꿀~~

 

 

 

 

 

 

 

운동화 사이즈는 대부분 230을 신는데 한포진도 그렇고 두꺼운 양말이랑 신을 때 불편할 거 같아서 235 사이즈로 구매 !

확실히 230 보다는 큰 편이다.

 

 

 

 

 

 

 

 

나이키랑 다르게 신발끈이 안 묶여져서 온다.

신경을 안 써서 원래 그랬었는지 기억 안 남..

그린 컬러 너무 예쁨.

반스는 나이키랑 다르게 뽑기운 걱정할 필요 없음.

원래도 신경을 잘 안 쓰지만 거슬리는 부분이 딱히 없었다.

 

 

 

 

 

 

 

 

뒷부분 로고 보니까 예전에 반스 뮬 체커보드 짝퉁 왔던 거 생각남 ㅡㅡ.

2018년인가 뮬 체커보드 구하기 어려웠을 때 네이버스토어에서 정품이라며 팔길래 진짠 줄 알고 사서 신었는데 발도 불편하고 뒷부분 마감이 달라서 알아보니까 짝퉁이었음 ㅡㅡ.

반품하고 계속 찾아 헤매다가 2019년에 당진까지 가서 직거래하고 옴ㅎㅎ

그리고 인터넷에 바로 풀림,,ㅠ

암튼 네이버스토어에서는 신발 다시는 안삼 !

 

 

 

 

 

 

 

 

 

딱 봐도 더러운 레드 컬러는 원래 내가 신었던 신발..ㅎ

사진은 더러워 보이기만 하지만 실제로 보면 옆면 고무 뜯어지고 뒷부분 다 닳아있고 난리남.

언니가 왜 안 버리냐고 난리.

안 신는데 예뻐서 못 버리는 중...

레드 컬러는 230 사이즈고 그린이 235 사이즈인데 저렇게 보니까 사이즈 차이가 꽤 많이 난다.

실제로도 신어보면 두꺼운 양말이랑 신어도 널널한 편.

 

 

 

 

 

 

 

 

 

 

이 신발은 앞 코가 둥근 것도 포인트지만 앞 코가 스웨이드인 게 진짜 예쁨 !

날씨가 어두울 때 찍어서 사진들이 어둡긴 하지만 그래도 귀여움 ㅎㅎ

실제보다 사진으로 보는 게 사이즈가 더 긴 거 같은 느낌.

 

 

 

 

 

 

 

 

 

택배 오자마자 찍어서 신발끈 묶은 사진이랑 착샷이 없다..

나중에 시간 되면 착샷도 추가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