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13 pro 시에라블루 언박싱 Apple iphone 256GB 자급제 MLVP3KH/A 사전예약 후기 리뷰

내돈내산은 아니고 언니가 산 아이폰 13 pro 시에라블루 !
언박싱 gogo !

언니가 원래 아이폰 XS인가를 쓰고 있었는데 오래 쓰다 보니까 처음엔 액정에 배터리 부분이 까맣게 되고 그다음엔 아예 액정 오른쪽에 형광색 줄이 생기기 시작했다.

사진첩에서 찾음 ㅎㅎ
저렇게 형광색 줄이 점점 늘어서 어쩔 수 없이 바꿨다.

이번 13이 카툭튀가 너무 심하다고 해서 안 바꾸려고 했는데 액정이 너무 맛이 가서 어쩔 수 없이 바꿈,,

나는 11 pro라 12 시리즈는 못 봤지만 이번에 13을 받아보니까 케이스가 확실히 얇아졌다.
충전기랑 이어폰이 없어져서 그런 듯.

쿠팡에서 사전 예약했는데 언니가 원래 사려던 컬러는 실버였는데 품절돼서 그냥 시에라 블루 삼.
여러 종류의 케이스를 끼기엔 실버 컬러가 무난하게 잘 어울려서 실버 사려고 했는데 실버가 확실히 인기가 많았다.
실제로 받아보니까 컬러가 예쁘긴 하다.

언니가 산 건 13 pro 256GB 자급제.
원래 정가 1,490,000원인데 카드 할인 8% 받아서 저렴하게 샀다.
원래 11월 초에 발송된다고 했었는데 입고가 빨리되서 10/23에 받았다.

컬러가 이쁘긴 하다.
12 때 통조림으로 바꿀까 하다 말았는데 역시 통조림 예쁨~~~

카툭튀 심각..
카메라 렌즈도 내 폰(11 pro)이랑 비교해보니까 엄청 커져서 살짝 징그럽다..ㅎ
나는 렌즈 쪽에 케이스 따로 안 끼고 썼는데 13 pro는 필수적으로 껴야 함.

카툭튀가 심해진 만큼 동영상 촬영에 새로운 시네마틱 모드가 생겼는데 써보니까 확실히 영화 같은 연출이 가능해서 좋았다.
유튜버들이나 영화 쪽 전공인들이 유용하게 사용할 것 같은 시네마틱 모드.

핸드폰 전원 켠 사진은 없지만 M자도 좁아져서 화면 보기가 더 좋아졌다.
인물 모드는 1x, 3x밖에 없던데 2x는 왜 없앴는지 모르겠다.
(내 11 pro랑 비교했을 때 기준)

그리고 13은 예쁜 컬러가 많던데 왜 13 pro는 그렇게 다양하고 예쁜 컬러를 안 내주는지 의문..
14 pro는 예쁜 컬러도 나와줬음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