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돌멩이 Stone Skipping (2020)

 

 

 

 

출처: 네이버 영화 포토

 

 

 

 

정보

 

 

개봉일- 2020.10.15
장르- 드라마
국가- 한국
등급- 12세 이상 관람가
러닝타임- 107분
누적관객- 18,323명
감독- 김정식
출연- 김대명, 송윤아, 김의성, 전채은, 이중옥, 김진곤, 한수현, 박성일, 박대원, 김기천, 이진희, 이윤형, 곽민성, 이태규, 김영재

2020.10.15에 개봉한 영화로 현재 왓챠, 넷플릭스, 카카오페이지, 티빙에서 시청할 수 있다.
연관검색어에 영화 돌멩이 실화가 뜨는데 돌멩이는 실화가 아니다.

 

 

 

 

 

 

 

인물 소개

 

 

윤석구 역(김대명)
8살의 지능을 가진 30대 지적장애인이다. 부모님이 모두 돌아가시고 시골에서 혼자 정미소를 운영하며 살아가고 있다.

 

 

 

 

 

출처: 네이버 영화 포토

김 선생 역(송윤아)
석구와 같은 마을의 청소년 쉼터에서 소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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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신부 역(김의성)
석구와 같은 마을의 성당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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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지 역(전채은)
아빠를 찾겠다며 집에서 가출한 14살 은지. 청소년 쉼터에서 지내게 된다.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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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살 정도의 지능을 가진 30대 청년 석구(김대명)가 사는 시골 마을에 아빠를 찾으러 온 14살 가출 소녀 은지(전채은).

둘은 친구가 되지만 불미스러운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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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구를 감싸는 노신부(김의성)와 석구를 의심하는 은지의 청소년 쉼터 김 선생(송윤아). 

과연 그날의 진실은 무엇일까. 

 

 

 

 

 

 

 

 

 

명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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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믿어요?" - 석구

"친구" - 석구

"아무리 생각해도 석구한테는 좋은 기억밖에 없어요" - 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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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평 & 평점

 

 

넷플릭스 '오늘 한국의 top 10 영화' 3위에 있는 영화 돌멩이. 작년에 개봉했고 최근에 넷플릭스에 생겼다.

 

 

나는 이 영화를 보는 내내 마음이 너무 답답했다. 

물론 영화의 전개와 결말이 답답했던 것도 있지만 나도 석구 같은 지적장애인을 마주친다거나 한 공간에 있었을 때 나도 모르게 경계하고 피했던 기억이 떠올라서이다.
아마 김 선생도 석구를 나와 비슷한 생각으로 바라보고 있었던 것 같다. 많은 사람들이 나와 김 선생과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이 영화를 통해 잠깐이나마 지적장애를 가진 사람들의 현실을 마주할 수 있는 시간이었고,

꼭 지적장애가 아니더라도 장애는 누구나 생길 수 있다는 사실을 많은 사람들이 받아들이고 장애가 있는 사람들과 더불어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법 개선과 인식 개선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많은 사람들이 이 같이 문화의 힘을 가진 독립영화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였으면 좋겠다.

 

그리고 영화에서 비중 있게 다뤄지진 않았지만 재혼한 가정에 있는 아이들에게 더 많은 관심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다음에서 평점이 5.8점으로 낮은 편인데 그 이유가 전개와 결말을 너무 현실감 있게 보여주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나도 보는 내내 고구마를 먹은 것 같이 답답했지만 감상평을 쓰면서 생각을 정리하고 보니 이 영화의 의도를 조금이나마 알게 되었다.

 

 

 

내 평점
★★★★☆ 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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